[여행의 향기] 가수 비가 추천하는 호주 여행지 퀸즐랜드

4월 말까지 '큐팝' 출시 기념 이벤트


[ 김명상 기자 ]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은 가수 비와 함께하는 ‘큐팝(QPOP)’ 출시 기념 이벤트를 오는 4월 말까지 진행한다. 큐팝은 지난해 10월 퀸즐랜드주 관광청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비가 추천한 주요 여행지를 중심으로 구성한 여행상품이다. 국내 10개 여행사를 통해 판매되며 여행 기간은 출발일 기준 4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다. 퀸즐랜드관광청은 이들 여행사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크로스백을 주고, 각 여행사는 별도의 할인 및 추가 경품을 선물한다. 참가 여행사는 이벤트 사이트(queensland.com/q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남 퀸즐랜드관광청 이사는 “호주 대표도시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케언스까지 지역적으로 다양한 상품을 패키지, 허니문, 개별 자유여행 등으로 풍부하게 선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